이맘때면 늘 찾아오는 새 출발 욕구

시험 기간만 끝나면 블로그도 재정비하고 계획한 일 천천히 다 이루어가며 새 삶을 살겠다고 다짐한 지 어언 3년째이지만, 세 번째 삶도 그닥 부지런하고 완벽했던 삶은 아니었다고 느낀다. 그래도 나태하지는 않았고, 조금의 발전은 있던 세 번째 삶. 네 번째 삶은 이보다 더 완벽을 추구하고 의연해지길 바라며.

yunicorn